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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해수욕장이 오늘 폐장되는등 여름 휴가철이 끝나는 시점에서 포항시가 피서객을 겨냥한 택시 불법영업 단속에 나서 뒷북 행정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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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포항공항과 시외버스 터미널등에서 이달말까지 택시 불법 영업행위에 대해 주야간 집중 단속을 벌이겠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그러나 해수욕장이 오늘부터 폐장되고 더위가 빨리 수그러들어 본격적인 휴가철이 끝난 상태에서 택시 불법영업 척결 의지를 표명한 것은 전시행정에 불과하다는
지적입니다.
지난 피서기간동안 버스터미널과 각 해수욕장등 피서지에는 택시들의 불법 호객행위가 기승을 부렸으며 해수욕장을 경유하는 버스들도 승객을 무리하게 태워
운행하는 편법행위가 극심했지만 시에서는 별다른 단속을 벌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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