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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월성원전은 오늘 감포읍민
회관에서 주민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 특별지원사업 확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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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은 오늘 감포읍 지역 발전 사업을 위해 45억원의 특별 지원금을 책정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감포읍 주민들은 지진이후 원전의 안전성에 대한 투명성을
요구하고 원전의 추가 건설을
담보로 책정된 특별 지원금을
받을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앞서 월성원전은 어제 양북면에서 특별 지원금에 대한 공청회를 열었지만 주민들의 강한 반대로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한편 월성원전 대책위원회는
3개읍민들이 참석하는 회의를
갖고 특별 지원 사업과 원전 추가
건설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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