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C▶
영일만 신항만의 내년도 예산이 축소 편성될 전망인데다 어민 피해 보상문제도 피해 대상 범위에 대한 기본적인 합의도 이뤄지 못해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ND▶
포항해양수산청은 내년 사업비로 보상비 4백65억원, 북방파제 공사비 4백40억원 등 천백25억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재경원의 긴축 예산편성 방침으로 영일만 신항만 98년 사업비가 북방파제에 18억 9천만원, 보상비 백 60억원등 2백여억원에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포항수협과 피해어민들은 지난달 말 피해 범위 재조사를 서울대 해양 연구소가 아닌 다른 기관에 의뢰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포항시도 2천여건의 피해 어민 이의 신청에 대한 확인 작업을 펴면서 무면허 어업의 경우 인력 부족과 기초 자료 부족으로 3개월째 지연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박기환 포항시장이 위원장인 영일만 피해 보상 심의회도 2차례의 심의회를 연 뒤 적극적인 중재 노력을 펴지 않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