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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엑스포 기반시설공사 가운데 주요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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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9월 경주에서 개최될
세계문화엑스포의 기반시설사업은
도로의 확장포장과 정비, 실내체육관 건립, 주차장과 상하수도 시설등 10건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가운데 사업비가 백억원대가
넘는 천군로와 보불로의 확장포장사업은 현재 각각 21%와 12%의 진척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 천북로는 19%, 실내체육관은
30%, 주차장은 35%의 진척율을
보이는 등 사업비가 많이 드는
주요 사업은 대부분 본격적인
공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석굴-장항간 도로와 서라벌대로 확장공사, 시내도로 보수와 상하수도 시설 등의 비교적 소규모공사는 아직도 착공되지 않고 있습니다.
경주시는 이에대해 중앙부처에
요청한 관련 예산의 지원이 늦어져 공정에 다소 차질을 빚고 있으나 엑스포가 열리는 내년 9월 이전에 모든 기반시설공사를 마치기 위해서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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