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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포항시의회에서 당초 방침을 변경해 시내버스 공영화 예산을 삭감하지 않아 공영화시행 여부는 공청회에서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ＥＮＤ▶
포항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포항시가 추가경정예산에 편성한
오지노선 공영시내버스 구입비 7억6천8백만원을 삭감하지 않고
그대로 살려 뒀습니다.
기획경제위원회는 공영버스 구입비를 삭감할 경우 이미 배정된 국비 1억8백만원을
반납해야하는데다 공영버스 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수 없다는 점을 들어 예산을 삭감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포항시의회는 두달안에 열릴 시내버스 공청회에서 제시될 주민의견을 존중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포항시의회는 최근 열린 간담회에서 포항시가 버스 요금인상에다 노선조정,
결손 보조금 지급 등으로 버스 업체에 혜택을 주고,특히 공영버스 운영시 막대한 예산이 소요된다며 공영버스 운영예산을 삭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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