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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 도시계획 재정비가 늦어져 주택업체들이 사업에 나서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김철승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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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흥해읍입니다.
이곳 84제곱킬로미터에는 지난해 1월부터 20가구가 넘는 아파트나 연립주택을 지을 수 없습니다.
포항시는 당초 올 6월까지 건축 행위를 제한했으나 내년 6월까지로
1년간 연장했습니다.
포항 기계간 도로변 10-15미터에도 마음대로 건축을 할 수 없고, 상업지역이 아닌 곳에서는 온천이 나오더라도 개발할 수 없습니다.
S/U)삼성물산에서 이곳,흥해 성곡검문소 맞은편에 할인점을 열려고 했으나 이 역시 도시계획중이라는 이유로 사업승인을 받지 못했습니다.
도시계획 재정비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포항시는 당초 이달쯤까지 도시계획 재정비를 마치기로 했으나 내년초쯤에서야
재정비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김성욱 포항시 도시과장
지난해 연말 도시기본 계획을 승인 받는데도 1년반이나 걸린 포항시, 절차가 복잡한 것을 고려하더라도 재정비를 마무리 하기까지 너무 오래 걸린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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