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C▶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대비한
세계민속촌 건설계획이 1년 가까이 구체적인 진전을 보이지않아 실현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ND▶
경상북도는 내년부터 경주에서
격년제로 열릴 세계문화엑스포의 영구적인 기반시설로 세계민속촌을 건설하기로 하고 지난해 10월 주식회사 랜드 디엔시 등 3개 회사와 가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협약에 따르면 내년부터 오는
2천2년까지 경주시 북군동 일대
백20만 평에 8천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컨벤션센타와 호텔, 한국문화관을 비롯한 50여 개 나라의 문화관을 건설하기로 돼있습니다.
그러나 가계약을 맺은 지 1년이
지나도록 본협약을 맺지 않은 것은 물론 착공예정 년도가 내년임에도 불구하고 부지매입 등 사업추진 움직임이 보이지 않아 계획의 실현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문화엑스포 기획단과
랜드 디엔시 회사의 관계자는
지난 3월 관련 법인인 '경주민속월드'가 설립됐으며 마스트플랜 수립과 부지매입 작업이 추진되고 있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사업상의 비밀이기 때문에 밝힐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