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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공영 차고지가 들어설 양덕동 쓰레기 매립장은 지반침하와 가스배출의
위험성등으로 특별한 조치후에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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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지난 5월 전문업체에 용역을 맡겨 양덕동 쓰레기 매립장을 사용할 수 있는 지를 조사한 결과 앞으로 10년간 지반이 13에서 40센티미터쯤 침하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이에따라 이곳을 차고지로 사용할 경우 침하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침하판을 설치하고, 아스팔트 표층 두께를 10센티미터로 포장하는 것이 바람직 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가스배출에 따른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주유소와 정비시설을 차고지와 함께 설치하는 것은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양덕동 쓰레기 매립장을 공영차고지로 활용하는 것은 예산절감등의 장점이 있지만
신중을 기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포항시는 쓰레기 매립장 만평을 공영차고지로 쓰는 대신 현재의 환여 차고지를 정비시설로 사용하는 방안을 두고 버스 업체와 입장을 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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