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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사 부족으로 시내버스의 결행이 잦아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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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번 시내버스의 경우 14대
운행허가를 받아 7-8분 간격으로 운행해야 하는데도, 지난 15일에는 3대, 일요일인 17일에는 4대가
결행했습니다
성원여객은 승객수에 따라 전체
버스 댓수의 10% 범위내에서만
탄력적으로 배차를 조절할 수
있는데도 탄력배차 허용 기준을
초과해 결행하고 있습니다.
버스 결행에 대해 성원여객측은
운전 기사가 부족해 불가피한
조치라고 해명하고 있지만,
운전 기사들은 수익성이 떨어지는 노선과 시간대에 회사측이 결행을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성원여객 4군데 영업소에서도
도로 정체로 인해 적정 배차간격
유지가 어려울 경우 빈차로
운행한뒤 맞은편 노선부터
운행하도록 지시하고 있습니다.
시내버스의 배차간격이 일정치
않아 시민불편은 계속되고
있는데도 포항시는 도로정체
때문에 빚어지는 문제로 어쩔수
없다며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편 성원여객이 보유하고 있는
시내버스는 2백 29대에
운전기사는 4백여명으로 60여명의 기사가 부족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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