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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경주경찰서는 오늘 가출한 부인을 찾아 내라며 장모를 폭행한 경주시 성동동 44살 이범희씨를 존속폭행 혐의로 긴급 구속했습니다.
◀ＥＮＤ▶
이씨는 지난4월부터 가출한 부인
42살 김모씨를 찾아내라며 장모
65살 김모씨를 여러차례 찾아가
흉기로 위협하고 폭행을 일삼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경주경찰서는 오늘 내연의
여자를 납치한 경남 밀양시 하남면 34살 이우창씨에 대해 폭력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석달동안 동거한
내연 관계인 39살 정모씨가 만나
주지 않자 어제밤 11시쯤 경주시 성동동 정씨의 집에 찾아가
유리창을 깨고 칩입해 정씨를
울산시내까지 납치한 혐의입니다.
이씨는 납치됐던 정씨가 남편과 이혼하고 오겠다며 속인뒤 택시를 타고 달아나 경찰에 신고해 검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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