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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남해안 일대에서 적조가 발생한데 이어 포항 지역에도 무해성 적조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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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해양 수산청에 따르면 어제부터 포항 남구 장기면 모포리와 계원리, 영일만 일부 지역에 록티루카와 푸로로 센트륨 적조가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이 적조는 무해성으로 어패류에 직접적인 영향은 미치지 않지만 발생량이 크게 늘 경우 용존 산소량 부족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문에 포항 지방 해양
수산청은 양식장 어류에 대한
먹이 공급을 줄이는등 적조
확산에 대비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특히 동해안 지역에는 지난 95년에도 9-10월에 적조로 백 60억원대의어민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남해안에도 탈레시오시라와 시라티윰등 무해성 적조가 최근 발생해 경상북도는 경북 동해안에 대한 적조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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