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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 사업장들이 노조간부를
해고해 노동자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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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경주시 협의회에 따르면 시내버스 업체인 천마교통이 최근 회사 기강을 문란하게 했다며
김근주씨와 김상길씨 등 노조 대의원 4명을 해고했습니다.
민주노총은 회사기강 문란행위가 무엇인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천마교통 노조가
한국노총을 탈퇴하고 민주노총에
가입한 이유를 들어 해고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경주조선호텔 칸트리 클럽도
지난 5일 현 노조집행부를
불신임한 노조 대의원 김진관씨와 전 노조 부위원장 김재홍씨를
해고했습니다.
민주노총 경주시 협의회는
천마교통과 경주 조선호텔이
민주노총 노조 간부들을 잇따라
해고한데 대해 성명을 내고
민주노총 차원에서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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