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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오랜 가뭄끝에 4년만에 처음으로
오늘부터 덕동댐의 물이 하류
보문호에 방류되기 시작했습니다.
보문호의 유람선 운항도 다음달
2일부터 재개될것으로 보입니다.
임재국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REP▶물방류 이펙트(2-3초)
댐바닥의 수문을 통해 굵은
물줄기가 물보라를 일으키며
시원스레 밀려 나갑니다.
물줄기는 이내 하류 보문호에
머물면서 수위를 높여갑니다.
경주시는 오늘 4년만에 덕동댐의 물을 방류하기 시작했습니다.
계속된 가뭄으로 수위가 낮아져
유람선 운항이 중단된 보문호에
물을 채우기 위해섭니다.
◀S/U▶보문호의 물을 채우기 위해서 경주시는 덕동댐의 물을
하루 25만톤씩 열흘동안
방류합니다.
덕동댐의 방류로 보문호의 저수율이 현재 54%에서 80%까지 높아져 다음달 2일부터 유람선을 띠울수 있게됩니다.
◀INT▶김소현이사
-보문 관광 주식회사-
경주시는 물방류로 관광객 유치와 함께 수질개선 효과도 기대합니다.
◀INT▶ 김정호
-경주시 도시 건설국장-
경주시는 덕동댐의 물을 방류해도 앞으로 일년동안 식수와 농업용수 공급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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