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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남환경산업의 포항 폐기물 매립장의 일부 제방은 많은 비가 올경우 무너질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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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션파크 호텔에서 열린
아남환경 폐기물 매립장의 안정성에 대한 중간 연구 발표회에서 동서대학교 이광열 교수는 제 5매립장과 8매립장은 경사가 급한 반면 제방에 대한 보호장치가 없어 비가 많이 올 경우 무너질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부경대학교 정상용 교수는 아남환경 지하수질을 분석한 결과
총고용물질이 음용수 기준치 5백피피엠을 크게 넘고 있고 아연과 망간,알루미늄 등 중금속도 일부 지점에서 기준치를 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주 전문대학 이승일 교수는 아남환경 주변의 대기 오염도는 기준에 육박할 정도 였다고 밝혔습니다..
아남환경의 폐기물 매립장에 대한 안정성 조사는 지난해 10월 6매립장 기초다지기 공사중에 침출수가 대량으로 나오자 환경성에 문제가 많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 1월 시민단체가 선정한 경주전문대학에 1년 기간으로 용역이 맡겨졌습니다.
다이옥신 검출여부를 포함한 최종 연구 결과는 연말쯤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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