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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실내체육관 건립을 둘러싸고 경주시와 지역 사회단체간의
갈등이 법정으로 비화될 우려를 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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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황성공원내에 지난 1월
부터 실내체육관 공사에 들어가
현재 20%정도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사회단체는 황성공원의
훼손을 이유로 공사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이런가운데 경주시는 최근 모잡지에 게재된 기사와 관련해 잡지사 관계자와 기사를 발췌해 배포한 것으로 알려진 경실련 관계자등을 상대로 명예 훼손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또 경주시는 지난달 25일
황성공원 살리기 범시민연합이
실시하는 시민성금 모금방법이
기부금품 모집 방법에 위배된다며 경실련 관계자를 상대로 경주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이에대해 경실련은 고소 사건등은 실내체육관 건립 반대운동을 펼쳐온 시민단체에 보복적 탄압이라고 규정하고 전국의 시민단체들과 연대해 강력 대응하고 경주시에 대해서는 법적대응도 사하겠다고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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