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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컴퓨터의 2000년 표기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고 있는 가운데 포철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자체 수정계획 마련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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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은 이에 대비해 올 연말까지 대응계획을 수립한뒤 80억원을 들여 내년부터 1년동안 수정작업을 마칠 계획입니다.
포철은 아비엠과 후치츠등 컴퓨터 제작사와 공동으로 수정방안을 찾을 예정인데 연도 끝 두자리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프로그램 내부에서 처리되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포철의 경우 생산관리 시스템은 물론 재무 인사등 기간 전산망 시스템도 영향을 받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무용 컴퓨터의 하드와 소프트웨어의 21%와 기간시스템 응용프로그램의 26%가량이 수정대상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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