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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엑스포의 기반시설사업비의
확보가 순조롭지 않은 가운데
예상 사업비가 다시 크게 늘어나
사업비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병창기자==
◀END▶
경주시는 당초 4백41억원의
예산을 들여 엑스포 행사장의 도로확장과 실내체육관 건립 주차장 설치 등 11건의 기반시설사업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그러나 개최시기를 일년 남긴
지금까지 전체 예산의 3분의 1에도 못미치는 백27억원을
확보하는데 그치고 있습니다.
또 최근 사업비에 대한 재검토
결과 천군로와 보불로의 보상비 증가등으로 사업비가 당초보다 79억원이나 더 많은 5백20억원이나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따라 사업비 확보에 비상이 걸렸으며 사업비를 제때 확보하지 못할 경우에 대회 개최시기를 일년 앞두고 20% 안팎에 그치고 있는 기반시설 공사에 큰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경주시는 이에따라 중앙부처에 사업비의 추가 지원을 적극 요청하는 한편 이미 요청한 재정특별 융자금의 지원방침이 결정되는 대로 지방채를 발행키로하는 등 사업비 확보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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