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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폐기물 운반 차량의 잠금 장치가 열리면서 20여톤의 폐기물이 도로에 쏟아져 심한 악취 피해와 함께 교통 혼잡을 발생시켜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후 3시쯤 경주시 안강읍 양월리 앞 도로에서 서림 환경 소속 23톤 화물트럭의 잠금 장치 고장으로 20여톤의 산업 폐기물이 도로에 쏟아져 내렸습니다. 폐기물은 1킬로미터의 도로에 걸쳐 흘러 내렸으며 피혁 제품 슬러지여서 심한 악취를 발생시킨데다 이를 피해 가는 차량들로 교통 혼잡을 빚었습니다. 사고 차량은 충남 당진에서 폐기물을 아남 환경 산업에 위탁 처리하기 위해 수송하던 중이었습니다. 한편 경주시는 슬러지 제거 작업을 펼쳤으며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인 30살 심영석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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