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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포항지역 철길이 불법주차
차량과 시설녹지 미확보 등으로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습니다.
철길 안전관리도 허술합니다.
장성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포항역과 우현동간 2.1km 미군 항공유 수송철로.
철길 바로 옆까지 차들이 즐비합니다.
불법주차 차량들이 철길까지 올라 선 것입니다.
군데군데 쓰레기까지 어지럽게 널려 철길은 도심 흉물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INT▶인근 주민
게다가 유류운송 기관차가 일년
평균 50회 운행 되는데도 건널목 신호등은 작동되지 않습니다.
안전시설이 전혀 없는 철길위로
학생들이 오갑니다.
S/U)철길은 아예 학생들의
등하교길로 바뀌어 버렸습니다.
철길 10미터내에는 야적이나
건축 행위를 제한하는 시설녹지 규정도 지켜지지 않습니다.
대잠동을 통과하는 철길입니다.
벽돌 등 건축자재와 대형 물탱크, 폐타이어 등이 무더기로 쌓여 있습니다.
심지어 컨테이너 사무실까지 들어서 있지만 단속은 되지 않습니다.
포항시는 이같은 불법행위를 철도청 소관으로 미루는 한편
철길은 그대로 둔다는 입장입니다.
◀INT▶ 김 성 욱
포항시청 도시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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