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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 중소기업들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국제무역박람회에 참가해 판로개척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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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다음달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개최되는 국제무역박람회에 지역 5개 중소업체 공산품을 전시하기로 하고 지난 21일 부산항에 선적을 마쳤습니다.
참가 품목은 대륭산업의 철구조물과 양포식품의 생선
통조림, 정화산업의 가정용 적외선 사우나설비 등 5개 지역공산품입니다.
이번 박람회는 60개국 천4백개
중소기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오는 10월, 5일동안 벌어지며
우리나라는 60개 중소기업
공산품을 전시합니다.
포항시는 지난 6월 서남아시아
시장개척단에 이어 이번 박람회에서도 지역 공산품을
아프리카 지역에 소개해
수출실적을 올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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