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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엑스포를 앞둔 경주시의 종합문예회관 건립계획이 예산확보가 안돼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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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내년부터 2년마다 개최될 세계문화엑스포의 공연장과 각종 문화예술 행사장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지난해에 종합문예회관 건립계획을 수립했습니다.
경주시는 당초 7백억원을 들여 내년에 착공해서 오는 2천1년에 완공키로하고 올해 국비 백30억원을 요청했으나 전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또 내년도 공사비 가운데 지방비로 충당할 예정이었던 40억원도 기존의 엑스포기반시설 사업비에 대한 부담 때문에 확보가 불가능한 실정입니다.
이에따라 경주종합문예회관은 당초 계획대로 내년에 착공되기는 불가능한 것으로 전망돼
세계문화엑스포 개최지인 경주시민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경주시에는 지난 79년 건립된 낡은 문예회관이 있으나 연건평이 7백평에 그치고 공연장이 없어 제구실을 하지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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