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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외국의 유명 상표가 붙은 물건을
사신 분들은 한번쯤 확인해야
겠습니다.
유명 상표를 도용한 가짜 상품
판매업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김기영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샤넬과 구찌, 게스, DKNY,
켈빈클라인. 이름만 들어도 금세 알 수 있는 외국 상표들, 하지만 대부분이 가짜입니다.
포항시와 특허청이 공동으로
중앙상가내 외제 상품 판매매장을 대상으로 가짜 상표 도용여부에
대해 집중단속을 벌여 11개
업소를 적발해 시정권고 등의
조치를 내렸습니다.
신원유통의 프라이비트 백화점은 가짜 DKNY의류와 켈빈클라인
가방을 팔다가 적발됐습니다.
백화점도 믿지 못하게 됐습니다.
[SYNC] 백화점 관계자
중앙상가내 라비쥬와 미니몰,
블랙센스 등 10개 업소도 가짜
상표가 붙은 의류와 악세서리,
가방등을 취급하다 단속됐습니다.
단속에 나선 전문가들은 직매장이 아닌 곳에서 팔리는 상품과
지나치게 값이 싼 제품은 가짜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S/U] 샤넬제푸믄 국내에 화장품 밖에 수입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지갑이나 벨트, 악세서리 등은
모두가 가짜입니다.
[INT] 매장 직원
가짜 상표가 범람해 WTO로부터
지적재산권 침해 우선
감시대상국으로 지정된 나라,
소비자의 허영심과 업자의 얄팍한 상술 때문에 국제사회로부터
신뢰마져 잃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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