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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자치단체연합은 오늘 경주 현대호텔에서 97 실무위원회의를 열고 북한과 몽골의 가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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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중국 등 4개국 28개 자치단체의 실무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 러시아 하바로프스크 대표는 북한과 몽골의 동북아 자치단체연합 가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무위원들은 오늘 지난해 9월 정기총회에서 합의한 경제통상 문화예술 등 7개 공동과제에 대해 모두 42건의 의제를 발표했습니다
경상북도는 98경주 문화엑스포 행사 설명과 경제위원회 설치, 환경보전을 위한 관리체계 구축 등을 제안했습니다
일본의 5개 자치단체 대표는 해양오염등 환경문제와 정보인력교류를 제안했으며 중국과 러시아 대표는 투자협력 확대 등 경제협력방안을 중점적으로 제안했습니다
또 동북아 자치단체 연합의 명실상부한 국제기구화를 위한 회비징수 문제와 사무국을 경상북도에 상설화하는 문제도 거론됐습니다
오늘 제안된 의제들은 내년 10월 일본 토야마에서 열리는 98 정기총회에 상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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