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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고 뒷편과 우현구획
정리지구등 시군통합전인 지난 93년 주거지로 풀린 곳에서 많은 민원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포항시는 사유권을 존중한다는 측면에서 풀린 주거지를 자연녹지로 묶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김철승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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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통합전인 지난 93년 포항시는 도시계획 재정비를 하면서 주거지를 2백10만여평이나 더 늘렸습니다.
이때 풀린 주거지는 모두 도심지 주변으로 공사때마다 민원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층수 문제로 분쟁을 빚은 과학고,포항고 뒷편, 분진피해가 발생한
우현구획정리지구가 대표적인 곳입니다.
청구가 3백97가구의 아파트를 지으려는 용흥동 우방아파트 진입로변도 지난93년 주거지로 변경된 곳입니다.
이우협 용흥동 주민
포항시는 도심지 야산에 아파트가 잇따라 들어서는 것은 문제라고 인정하면서도 재산권 피해를 우려해 풀린 곳을 다시 묶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김성욱 도시과장
S/U)옛 수산고등학교 뒷편의 이푸른 숲도 개발될 위기에 처하는등 대책이 없는 속에서 포항시의 도심 환경은 점차 삭막해지고 있습니다.###
s/s1지난 93년 주거지로 풀린곳 민원 속출 (과학고,포항고,우현구획지구등)
s/s2 이우협 포항시 용흥동
s/s3 영상취재 성기효
s/s4김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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