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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이 오늘 세계최대 규모의 광양 4냉연공장을 준공함에 따라 냉연 강판의 안정적 공급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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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은 오늘 광양 4냉연공장 준공식을 갖고 연간 백80만톤의 냉연 강판을 생산해 국내 공급은 물론 동남아지역으로 고장력 강판을 수출할 수 있게 됐습니다
총공사비 9천9백원을 들여 착공 2년만에 오늘 준공된 광양 4냉연공장은 최대 두께 2.3 미리미터, 최대폭 천8백60미리미터의 후물 광폭재 강판 전용 생산 설비입니다
광양 4냉연공장의 준공으로 그동안 자동차 업계에서 대형 승용차용 판재류의 상당 부분을 일본에서 수입해 왔으나 앞으로는 국내에서 조달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포철은 또 동남아 수요업체들의 요구 물량에 대해 지금까지 50% 정도밖에 공급하지 못했지만 앞으로는 백% 충족시킬 수 있게 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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