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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추석을 앞두고 경찰의 특별 방범령이 내려진 가운데 주유소에 강도가 들어 현금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ＥＮＤ▶
오늘 새벽 3시 반쯤 포항시 남구 대잠동 삼호주유소에 20대 2명이 주유소 사무실에 침입해 현금 30만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주유소 종업원인 19살 김모군에 따르면 20대 중반으로 보이는 청년 2명이 손님이 뜸한 새벽에 찾아와 갑자기 자신을 때린뒤 현금을 빼앗아 달아났다는 것입니다.
한편 경찰은 매년 추석을 전후해 현금 다액 취급업소인 편의점과 주유소 등에 강.절도가 급증하는 만큼 업소에 현금을 많이 보유하지 않는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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