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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와 남구청이 하수도 개수 공사를 각각 벌이면서 공사기간이 길어지고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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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남구 상도동 라이프
주택과 상도주택 일대 하수도
1.6km에 대해 지난 6월부터
2개월째 하수도 개수공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게다가 상도동 주택가 일대에는
포항시 남구청에서도 지난해
하수도 개수공사를 시작해 지난달
완공하는 등 8개월째 공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공사가 장기화되자 인근 주민들은 파헤쳐진 하수도로 인해 통행에
불편을 겪을 뿐만 아니라
안전사고의 위험마져 안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에는 상도동에 사는
32살 박모씨의 3살난 아이가
공사장에 방치된 슬러그에
미끄러져 크게 다쳤습니다.
이처럼 공사가 장기화되고 있는
것은 포항시와 관할 남구청이
각각 독립된 예산으로 공사를
시행해 한꺼번에 일괄적인 공사가 이뤄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TO Ca기자:한국은행 뒷편 상도동 일대가 공사장입니다.
피해자는 박수근씨 72-8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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