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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의 여파로 올 추석 연휴동안 호텔의 객실예약율이 지난해에 비해서 크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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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 호텔업계에 따르면 추석연휴가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요 호텔의 객실 예약율이 평균 50%에도 못미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해의 65%에 비하면 15% 포인트나 떨어진 것입니다.
주요 호텔의 객실예약율을 보면
현대가 연휴 닷새동안 54%이며
힐튼이 40%, 조선이 35%에 머물고 있습니다.
울진군의 백암과 덕구 온천지구의 호텔도 경주지역의 호텔과 거의
비슷한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호텔 관계자들은 추석연휴동안의 객실예약율이 해마다 조금씩 높아져왔으나 올해는 경제불황의 여파로 오히려 떨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경주지역 호텔의 경우
지난해에 8,90%에 이르던 추석연휴동안의 실제 투숙율이 올해는 7,80%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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