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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에 발생한 유해성 적조가 동해 남부 지역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어 경북 동해안 지역에서도 적조 피해 방지를 위한 대책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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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방 해양 수산청에 따르면 올해 경북 동해안 지역에서는
지난 3달간 모두 4차례나 무해성 적조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18일에도 영덕과 영일만 일대에서 녹티루카등 4종류의 적조가 동시에 나타나 5일만에 소멸됐습니다.
특히 지난 24일부터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유해성 적조생물 코클로디니움이 동쪽 해역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어 경주와 포항 해역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때문에 포항지방 해양 수산청은 양식어장을 대상으로 먹이 공급량을 줄이고 산소 공급 장치와 황토를 준비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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