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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치로폴을 타고 물놀이를 하던 초등학생 4명이 바다에서 표류하던 중 출동한 경찰에 의해 30분만에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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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1시쯤 포항시 북구 두호동 북부 해수욕장 앞 바다에서 9살 김태환군등 두호 초등학생 4명이 스치로폴을 타고 놀던중 갑자기 불어온 바람 때문에 해상 3백여미터까지 밀려 나갔습니다.
사고가 발생하자 바다 파출소 근무중이던 학산 파출소 소속 36살 양규홍 경장등 5명의 경찰이 긴급 출동해 30분만에 학생들을 극적으로 구조했습니다.
구조된 학생중 3명은 무사히 귀가 조치했으며 9살 김태환군은 선린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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