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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특구의 문제점을 줄이고 관광활성화를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과 경찰 인력 확충등 보완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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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4년 관광 특구로 지정된
경주시.
외국인 관광객 증가율은 2.7%에 그쳤습니다.
그러나 범죄 발생 증가율은 12.1%로 관광 특구 지정 전보다 두배나 높습니다.
특히 청소년 범죄 증가율은 특구 지정전 연평균 0.9%에서 지정후
매년 19.8%로 22배나 늘었습니다.
급증하는 경주지역 범죄를 줄이기 위해서는 우선 관광 특구 규모에 걸맞게 경찰 인력을 현재보다 두배정도 늘여야 합니다.
일선 경찰들은 외국인 관광객이 이용하는 시설이외의 일반 유흥업소는 심야 영업을 억제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특히 경주시와 관광 협회 관계자들은 줄어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위락 휴양 시설 확충을 위한 정부의 특별 융자 지원도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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