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C▶
뺑소니 사고 전담반이 오늘 발대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END▶
경북지방 경찰청은 오늘 오전 청내에서 관내 24군데 경찰서의 뺑소니 전담반 직원 37명을 임명했습니다.
이들은 각 경찰서 사고조사반과 형사계에서 차출됐으며 1급서인 포항남,북부경찰서는 3명이, 경주 경찰서는 4명이 배치됩니다.
또 3급서인 울진경찰서는 2명이 영덕은 1명이 배치됩니다.
전담반은 24시간 대기해 뺑소니 사고가 발생하는 즉시 현장에 출동해 목격자 진술과신속한 증거확보로 초동수사를 강화하고 용의자를 끝까지 추적합니다.
그동안 뺑소니 사고는 교통사고 조사반과 형사반이 사고정도에 따라 업무를 분담해 조사해왔으나 전담반이 신설되면 사고조사가 일원화되고 전문화됩니다.
지난 한해 포항지역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고는 170여건으로 검거율은 60%에 그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