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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자금에 대한 투명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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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포항북구 보궐 선거에서 3명의 후보들은 법정 선거 비용
1억6천2백만원보다 적은 금액을 썼다고 선관위에 신고해 시민들의 느낌과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후원금 역시 아예 없거나 1억 5천여만원에 그친다고 신고했습니다.
신한국당 이병석 후보는 1억5천3백만원의 후원금을 받아 지구당 경비등으로 쓰고
6천6백여만원만 후보에게 주어졌다고 신고 했습니다.
민주당 이기택 후보는 아예 후원금이 한푼도 없었다고 밝혔고 무소속 박태준 후보는 1억5천여만원을 모아 후보자가 7천만원을 사용하고 4천7백만원은
남았다고 신고했습니다.
그러나 선거시 사용추정 금액을 고려하면 후원금액은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숨겨진 후원금이 많아 정치 자금의 투명성이 크게 떨어진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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