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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추진하는 자매도시간의 국제 교류에 시의원들이 너무 많이 참여하는데다 상호 교류가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철승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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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자매도시인 미국 피츠버그를 방문할
포항시의 대표단은 11명으로, 이가운데 시 공무원이 4명인데 비해 시의원들이 5명으로 절반 가까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도 방문단 12명 가운데 공무원은 3명인데 비해 시의원이
5명이나 돼,교육,문화계 인사들이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더우기 포항시에서는 해마다 피츠버그를 방문하는 반면 피츠버그에서는 포항을
방문하지 않고 있어 일방적 교류에 그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일본의 자매도시 후쿠야마시 방문에서도 15명의 방문단 가운데 공무원이 6명, 시의원이 4명으로, 인원이 편중돼, 다양한 교류가 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이와함께 4개의 자매 도시 가운데 하나인 대만의 요율현과는 아예 교류가 없습니다.
해외 자매 도시 방문에 시의원들의 참여가 많은 것은 시의원들은 임기중 해외여행이 한번으로 제한돼 있지만, 자매도시 방문은 이 제한 규정에서 제외돼 있어 자매도시 방문으로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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