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C▶
경주 월성원전은 오늘 2호기
준공식을 갖고 우리나라 원전설비 천만 킬로와트 달성을
자축했습니다.
임재국 기자 보도
◀END▶
◀REP▶
월성원전은 오늘 오후 국무총리와 통상 산업부 장관,한전 관계자,
주민등이 참석한가운데
월성 2호기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월성원전은 지난91년 총공사비 1조3천3백억원을 투자해 5년9개월간의 건설을 거쳐 2호기를 준공해 지난 7월1일부터 상업운전에 들어갔습니다.
◀S/U▶이로써 우리나라 원전 설비는 천만킬로와트를 달성했으며 전력사용량중 36%를 차지할 정도로 원전은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INT▶유무선 본부장
-월성 원자력 본부-
이번에 준공된 월성 2호기는
경수로형 원전과 달리 운전중
정지 없이 연료 교환이 가능해
가동률을 평균 80%까지 높일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 월성 2호기는 천연 우라늄을
원료로 사용해 농축 시설이 필요 없습니다.
특히 월성 2호기 준공으로 우리
나라는 석유 6백만 배럴의 수입
대체효과가 기대됩니다.
한편 최근 논란이 되고있는 원전의 안전성과 관련해 월성원전은 1호기의 운전 경험을 살려 안전성 제고를 위한 백여개의 시설 보안책을 마련했습니다.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