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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음주운전 중에 시비가 붙어 상대편 운전자등을 차량에 감금해 끌고다니며 폭행한 20대 남자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ＥＮＤ▶
포항북부경찰서는 오늘 포항의료원 간호조무사 26살 김대근씨등 2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9일 포항역 사거리앞에서 오토바이를 타고가다 티코를 운전하던 28살 용모씨등 2명과 시비가 붙어 용씨 차를 빼앗아 감금해 끌고다니며 폭행한 혐의입니다.
이들은 각각 음주운전중에 서로 쳐다본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어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으며 용씨등은 전치 4주의 중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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