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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경기침체 속에서도
경북동해안 지역의 수출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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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포항지점이 경북동해안 지역 수출액을 조사한 결과
올해 상반기중 수출액은 백3억
천5백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84억 2천9백만 달러보다
2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입은 오히려 1.9% 감소한
2백4억 천3백만달러로 지난해보다 4백만달러나 줄었습니다.
수출품목 가운데 철강제품이
94억 2천7백만 달러로 전체
수출액의 91%를 차지해 철강산업이 지역의 수출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수출지역은 일본이 28.7%로 가장 큰 시장이며 중국은 15.2%, 동남아지역은 통틀어 31.5%로 집계됐습니다.
수입품목은 생산을 위한 철강제품이 30.6%로 가장 많았으며 철강산업의 원자재로 사용되는
철광석이 10.3%, 유연탄이 13.6% 등의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울진과 월성원자력 발전소의
시설확장과 철강업체의 설비증대에 따른 기계류의 수입도 47억 3천만 달러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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