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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신라 도시가스 부도이후
부채 청산을 기대했지만 소유주인 김정수회장 구속으로 추석을
앞두고 연쇄부도등 경재 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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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장의 부채 총액은 모두 천7백억원 정도이며 지난6월16일
부도이후 지난5일까지 돌아온
만기 어음 부도액이 백억원을
넘었습니다.
또 부도 시점에 발행한 어음이
본격적으로 돌아오는 9월과
시월에는 부도금액이 크게
늘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때문에 경주지역 어음 부도율은 지난6월 2.35% 7월 3.52% 8월 3.
25%로 매달 최고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부도여파로 어음할인과 대출이 어려워 중소기업들이 추석전
자금난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특히 오성금고의 수신고 5백70억원중 4백20억원은 신용관리기금이
2천만원이하 예금주에게 내줬고
나머지 백50억원은 김회장 관련
예금을 포함해 2천만원이상은
지급되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신라백화점 입점업체들도
두달째 매출액을 받지 못한
상태로 어려움을 겪고있고 대금
결재를 받지 못한 납품업체의
연쇄 부도마져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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