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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과 경주지역에 4개 초등학교가 신설돼 98년과 99년 사이에 개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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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교육청은 오는 98년에
포항시 흥해읍 남성리에 30학급의 흥해 남부 초등학교를,
경주시 충효동에 18학급의 초등학교를 각각 개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99년에는 포항시 연일읍 유강리에 20학급의 유강초등학교를,
경주시 황성동에 25학급의 용황 초등학교를 개교합니다.
교육청은 포항과 경주의 도시지역에 인구증가율이 높은데 따라 과밀학급이 많은만큼 교육여건이 어렵다고 보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법으로 이같은 방안을 세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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