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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는 어제 상임위원회별로 간담회를 갖고 현안 사항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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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재무위원회는 오늘 간담회에서
포항시가 당초 7월까지 마치기로한 조직 개편이 늦어지고 있고 특히
의회와 협의해 줄이기로한 1국 4과 5개계 가운데 경상북도의 권고로
시민과등 3개과를 유지하기로 한 것은 잘못됐다고 지적했습니다.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위원들은 구룡포 포항간 2백50번 시내버스
노선의 부활을 촉구하고 죽도시장의 현대화를 주문했습니다.
보사 산업위원회는 점차 확산되고 있는 적조피해에 대한 예방 대책을 주문하고
구룡포 지역의 쓰레기 매립 중단에 대해 포항시가 소극적으로 나선다며
적극적인 해결책을 요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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