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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와 울산시간에 환경오염을 둘러싼 분쟁이 잇따르고 있으나
대책이 마련되지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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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구 두서면 복안리 주민들은 최근 인접지역인 경주시 내남면 박달4리에 있는 2만평 규모의 대형 양계장에서 발생하는 침출수가 마을 상수원을 오염시킨다며 경주시에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 경주시 내남면 주민들은 울산시 울주구 두서면 활천리에 건설예정인 건축페기물 매립장이 경주와 포항 시민의 상수원인 형산강을 오염시킬 우려가 높다며 허가를 취소할 것을 울산시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울산시는 상수원 상류인 동천 유역의 경주시 외동읍 일대에 공장이 난립해서 상수원을 오염시킨다며 경주시에 대책마련을
요구하는 등 두 시 사이에
환경오염을 둘러싼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두 시는 이같은 환경오염
문제에 대해서 주민들의 이해관계를 내세워 입장을 달리하면서 행정협의회의 구성 등을 통한 구체적인 해결책 마련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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