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C▶
포항공항등 민항기가 취항하는 군비행장 관제탑에 민항기 관제용 초단파 통신주파수와 관제사가 부족해 보완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기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건설교통부는 지난 8월 대한항공기 괌공항 추락사고를 계기로 국내공항의 안전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8월 18일부터 2주동안 포항공항등 민항기가 취항중인 12군데 군비행장에 대해 국방부와 합동으로 안전시설을 점검했습니다
점검결과 12군데 군공항 모든 곳에 민항기 관제용 VHF 즉 초단파 통신주파수와 관제가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건설교통부는 밝혔습니다
또 민항기 재난발생시 구난체계가 민과 군으로 이원화돼 있어 단일화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이에 따라 건설교통부는 우선 포항과 대구공항 등 3군데 공항에 대해 관제사 1명씩을 보충하고 2천만원 상당의 휴대용 초단파 통신장비를 내년안에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또 재난발생에 대비한 구난체계를 일원화하기로 국방부와 합의하고 관계기관과 세부사항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포항시는 포항공항 항공기 착륙에 지장을 주는 높이 96미터의 인덕산을 깎아 66미터까지 낮추는 절취사업을 내년말까지 완공하기로 하고, 올연말쯤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지만, 먼저 이주대책을 마련하라는 주민들의 거센 반발로 사업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MBC NEWS 한기민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