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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경찰의 교통사고 조사에 대한 이의신청이 늘어나고 있지만 재조사원은 경북전체를 통틀어 두명에 불과해 인원보충을 통한 제도활성화가 시급합니다.
◀ＥＮＤ▶
경북경찰청은 교통계에 재조사반을 편성해 교통사고 조사에 불만이 있는 도민들이 이의 신청을 할경우 재조사를 해 명확한 사고경위를 가리도록 하고 있습니다
올들어 경찰의 교통사고 조사에 대한 이의신청은 경북지역 24개 경찰서에 총 164건에 달합니다.
특히 포항은 17건, 경주가 23건등으로 도내 경찰서의 평균보다 2-3배나 높은 실정입니다.
그러나 조사원은 경북전체에 두명에 불과해 조사접수와 현장조사를 벌이는데만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돼 재조사를 위해 이의를 제기한후 오랫동안 기다려야 하는 실정입니다.
더구나 해마다 교통사고가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이의신청 또한 증가하고 있어 인원확충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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