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C▶
경주 양남 관광단지의 토사유출등 환경 훼손행위에 대해 관리 감독을 맡은 행정기관이 뒤늦게 시정
지시를 하는등 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ND▶
경상북도는 지난달 경주시 양남면 일대 2백만평에 종합 관광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코오롱개발에 토사유출를 막을 수 있는 방제 시설 보완등 시정 지시를 내렸습니다.
또 대구지방환경관리청도 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환경 영향 평가 내용을 지키고 앞으로 폐기물 매립장등 시설공사시 주민 피해가
없도록 대책을 마련할 것을 업체측에 통보했습니다.
그러나 경상북도와 경주시,대구
지방환경청은 토사유출로 피해가
발생한후 주민들이 진정서를
제출하자 뒤늦게 대책에 나서는등
허점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지난1일 국회 환경노동위
소속 국민회의 김성곤의원은
환경부에 대한 질의에서 코오롱
개발이 공사과정에서 토사유출의 가능성이 있었는데도 대구지방
환경청과 경주시등 환경 당국이
지도 단속을 실시하지 않았다며
향후 철저한 관리 감독을 요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