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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추진중인 작은동 통합과 큰 동 분리가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3개안 가운데 3개동을 줄이는 1안과 5개 동을 없애는 3안이 유력시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철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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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로 부터 용역을 받은 동국대학교 지역정책 연구소는 작은 동 통합과
큰 동 분리에 대한 연구 결과를
3개안으로 만들어 오늘 시의회에 중간보고했습니다. 껦
1안은 인구 5천명 이하인 대흥동과 중앙동을 통합하는 것을 포함해
7개동을 합해 3개동으로 만드는 대신 인구 2만8천명이 넘는 우창동을 분리하는
안입니다.
2안은 8개동을 3개동으로 통합하는 안이며 3안은 9개 동을 3개동으로 대형화하는
대신 우창동을 분리하는 안으로 단기적으론 1안이 장기적으로 3안이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천2백24명을 대상으로한 설문조사 결과 행정동 조정에 우려와 달리 69.8%가
찬성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인터뷰 오영석 동국대 교수 행정학
선거구가 줄어들지만 포항시의회도 동을 대형화하고
인구가 적은 면수도 줄일 것을 요청해 포항시의 행정구역 조정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포항시는 내일 주민의견을 들은뒤 법규를 개정해 빠르면 내년부터 통합동을
발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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