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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의 가정방문 간호제가
모범적인 봉사행정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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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보건소의 경우 지난
95년부터 방문보건계를 신설하고
7명의 간호사 등 9명의 직원과 2대의 차량을 동원해서 간호사가 환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서
치료해주는 가정방문 간호제를
적극 시행하고 있습니다.
대상 환자는 중환자와 무의탁노인,정신질환자 등 9백여 명으로
정기적인 건강진단과 투약, 물리치료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환자에게는 이동목욕차를 이용해서 목욕까지 시켜줍니다.
경주시보건소는 또 지난달부터는
임종 직전의 환자에 대한
호스피스간호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달부터는 치매환자에 대한
상담전화를 개설,운영하는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내년에는 치매환자 등을 위한
요양시설을 건립키로하는 등
병원을 이용하기가 어려운
여러가지 형태의 환자들을 위해서 적극적인 봉사행정을 폄으로써
환자와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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