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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 부채가 올들어 37%나
늘어나 시민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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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에 따르면 올 연말을
기준으로 경주시의 부채 총액은
지난해말의 9백51억원에 비해서
37% 3백49억원이 많은 천3백억원에 이를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올들어 경주시의 부채가 급증한 것은 문화엑스포 기반시설사업비 2백20억원과 상수도 사업비 백14억원 등 모두 3백37억8천만원의 대규모 기채를 발행했기 때문입니다.
이에따라 시민 한 사람이
부담해야할 부채액은 지난해말
32만원에서 올연말에는 43만원으로 크게 늘어나게 됐습니다.
이밖에도 최근 의회에 기채발행
승인을 요청했으나 보류처분을
받은 실내체육관 건립비 33억원이 추가될 경우 경주시민들의 채무부담은 더욱 더 늘어나게 됩니다.
이에대해서 경주시는 문화엑스포
사업비의 경우 내년부터
투자효과가 발생하며 시 전체
재정도 채무비율이 3.2%로 내무부의 적채기준인 20%에 크게 못미치는 건전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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