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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에 대한 국회 통산산업위의
국정감사가 오늘 광양제철소에서 열렸습니다.
김기영기자가 국감현장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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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포철 국정감사는 한보철강과 삼미특수강 인수문제, 신세기통신 경영권 문제 등 주로 포철의 4대 현안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신한국당 임인배의원은 미국
철강회사가 연산 2백만톤 규모의 미니밀 공장을 6억 5천만달러에
건설한 반면, 포철은 이같은 규모의 제1미니밀 공장을 7억 4천만달러에 지었다며, 차액인 1억달러, 우리돈으로 6백억원이 비자금으로 조성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회의 박광태의원은 지난 94년 포철이 구조조정을 추진하면서
삼풍공업과 성림기업, 서울용접봉 등 박태준 전 회장과 가까운
협력업체를 강제로 배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신한국당 노기태의원은 내화물
제조업체인 포철로재를 수의계약으로 조선내화에 매각하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국정감사에서는 또 포철내 에어컨 수리권을 민주계 실세인 모
의원의 동서가 운영하는 포항세기 냉동에 독점케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밖에도 한진과 삼일, 동방 등이 맡고 있던 구내 운송사업을
청와대 출신 PK인사가 운영하는
영일기업에 독점권이 넘어가는 등
각종 특혜성 의혹이 잇따라
나왔습니다.
포철은 미니밀공장 건립시
비자금이 조성됐다는 주장에 대해 공장내부시설에 모두 투자됐다고
해명하고, 나머지 질의의 답변은 서면을 통해 곧 밝힐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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