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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 경주시의 문화유적지에
외래수종 등 부적절한 수종의
조경수가 많이 심어져 주변경관을 오히려 해치고 있습니다.
김 병창 기자입니다.
◀END▶
(Gr1- 경주 유적지.조경수 부조화 심해--외래수종 많고 유적특성 못살려-)
--첨성대는 높이가 9.5미터에
그치고있으나 주변에는 키가 무려 10여 미터에 이르는 전나무와
히말라야시더 등의 외래수종이
심어져있습니다.
이때문에 조경수가 첨성대의
외관을 위축시키고 외부와
고립시키는 부정적인 여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Gr2 -김 병창 기자)
(S/T-문화유적을 돋보이게
하기위해서 심은 조경수가 오히려 문화유적을 볼품없이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불국사의 사찰 안에도
플라타나스와 히말라야시더 등의 외래수종이 너무 많이 심어져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습니다.
(Gr3-산불.고사지역 대체수종도 부적절 )
또 김 유신 장군 묘역에는 산불이
난 뒤 산철쭉 대신에
영산홍과 왜철쭉을 심어 조화를
이루지못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신문왕릉에도 소나무가
죽어버린 뒤 전나무를 심어
고풍스런 분위기를 내지못하는 등 상당수의 유적지에 부적절한
수종의 조경수가 심어져 있습니다.
(Gr4-영상취재 성 기효)
이처럼 경주시의 문화유적지에
조경수가 무분별하게 심어지면서 경관을 해치고 있어 조경대책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인터뷰-Gr5- 최 재영 교수 -경주대학교 관광조경학과)
mbc 뉴스 김 병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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