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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 대구간 통근열차의 시간대 변경이 불확실해져 이용자들의 불편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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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역은 지난 7월 포항 -대구간 통근열차 운행이 시작되면서 출퇴근 시간대 변경을 철도청에 요청해 놓고 있습니다.
그러나 철도청에서는 열차시간대가 전국에 걸쳐 연계돼 운영되는 만큼 통근열차 시간대를 임의로 바꿀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전국에 걸쳐 열차시간 변경이 이루어질 경우에만 포항- 대구간 통근열차 시간대 변경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변경시기조차 불확실한 상탭니다.
지난 7월부터 운행되는 포항-대구간 통근열차는 포항과 대구에서 각각 출발하는 아침 첫차가 8시 30분대에 도착해 출근시간과 연계되지 못하고 있으며 퇴근열차도 6시 20분에 출발해 이용을 꺼리고 있는 상탭니다.
이에따라 출퇴근 시간 3개 열차의 이용객은 하루 평균 60명선으로 전체 930명 승차인원의 7%에 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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